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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한 모든 것: 원인, 증상, 진단, 치료, 예방

by nikos97 2023. 10. 24.

원인

Mycoplasma pneumoniae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주요 원인균 중 하나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라는 작고 세포벽이 없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폐렴의 일종입니다.

이 균은 폐렴, 기관지염, 인후염 등의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천 건의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며,
주로 가을과 겨울에 유행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학교나 기숙사, 군대 등 사람이 많은 곳에서 생활하는 장소에서 흔하게 나타납니다.

증상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발열, 피로, 인후통, 기침 등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  기침은 처음에는 마른 기침이지만 점차 가래가 섞인 기침으로 변합니다. 기침은 한 달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  가슴 통증, 목 통증, 설사, 구토, 피부 발진 등의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중증화된 경우에는 세기관지염이 발병하여 호흡곤란이나 쌕색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막염, 간염, 췌장염, 관절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특징
일반 항생제와 해열제를 써도 차도가 없음.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특수 항생제를 사용해야 함.



진단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진단은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  혈액 검사 (ESR, CRP, CBC 등)
⊙  한냉응집소 검사 (cold agglutinin test)
⊙  배양 검사 (인두도말, 가래, 기관지세척액 등의 검체를 이용)
⊙  혈청학적 검사 (ELISA 등으로 IgM과 IgG 항체를 측정)
⊙  분자 진단 검사 (PCR 등으로 세균의 DNA를 증폭)

치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치료는 주로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는 항생제는 효과가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인 아지트로마이신이 사용되지만,
저항성이 있는 경우에는 독시사이클린, 레보플록사신, 목시플록사신 등의 다른 항생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치료는 증상의 개선과 함께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합니다. 또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기침과 해열제 등의 약물요법도 병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 기간은 증상에 따라 달라지지만,
보통 7~14일 정도입니다.

항생제 복용 주의점

의사의 처방 따를것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만 복용해야 합니다. 임의로 복용하거나 남은 약을 재사용하면 항생제 내성이 생겨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임의 중지하지 말 것
항생제는 증상이 나아져도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중간에 중단하면 남은 세균이 다시 번식하거나 내성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복용
항생제는 정해진 시간과 간격을 맞춰서 정확한 용량을 복용해야 합니다. 불규칙하게 복용하면 항생제의 농도가 일정하지 않아 세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예방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따르면 좋습니다.


⊙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철저히!
⊙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주세요
⊙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해요
⊙  감염된 사람과 공유를 최소화 하고, 공용 용품은 분리하여 따로 사용합니다.
⊙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 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